남포동 씨앗호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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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떡집에 불 났다.

다른 집과 별반 다를 것이 없어 보이는 호떡집이 몇개 붙어있다.

그 중에 이 호떡집만 유난히 사람이 붐벼서 왜 그러나 했는데

'1박 2일' 촬영 당시 이승기가 다녀가고 나서 이 호떡집만 불이 나고 있었다.


3인이 조를 이루어 호떡을 팔고 있다.

밀가루 반죽해서 올려주는 사람, 호떡을 뒤집는 사람, 마지막으로 호떡의 바깥쪽을 잘라서 호떡속을 채워주는 사람

그리고 한 사람이 더 있었다. 농구나 축구할때 벤치를 지키는 교체 선수처럼

화장실을 가거나 식사를 할때 잠시 바꾸어주는 사람



호떡이 구워지면 기름을 빼고

속을 넣는 사람에게로 가면 일렬로 세워서 가위로 바깥 쪽을 자르고 속을 넣어준다.

그리고 종이컵에 호떡을 하나씩 담아준다.

가격은 ₩900



맛있는 있다는데

유독 청결해보이지 않는 먹거리인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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