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제 버거 <브리즈번> BREEZE BUR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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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심으로 무엇을 먹을까하다 수제버거 집으로 들어갔다.

수제 버거 전문점인 브리즈번은 부산의 서면, 광안리, 해운대, 광복점에 위치하고 있다.

광복점(남포동)으로 갔는데 생긴지 얼마 안된 것 같다.

메뉴판에는 버거의 이름과 설명이 간략하게 소개 되어져있다.



테이블 끝쪽에는 허니머스타드, 케첩, 페퍼소스, 후추, 소금까지 다섯가지의 소스가 준비되어져 있다.



주로 탄산을 많이 시키지만 이 날은 사가지고 간 반값티켓이 있었으므로

레몬에이드와 자몽에이드를 시켰다.

(* 레몬, 자몽, 오렌지 세 종류의 에이드가 있다. 오렌지를 가장 많이 주문하는 것 같다.)

에이드 한잔 ₩4300



감자가 통통하고 맛있다.

아메리칸 프라이(포테이토) ₩3900



버거에 치즈가 두장 패티는 두껍고 역시 손으로 들고 먹기엔 벅찬 크기다.

그래도 소스가 흘러나오지 않아 나름 깨끗하게 먹었다.

빵은 부드럽고 야채는 도톰하고 맛이 아주 괜찮다.

그리고 다른 수제버거집에는 계란이 프라이 되어서 들어가는 것을 못 본것 같은데

여기는 도톰한 계란 플이가 들어간다.

더블리치 버거7600



샌드위치도 빵이 도톰하다 한번 구워져서 색깔도 먹음직스럽다.

특히 안에 닭가슴살 패티가 들어있는데 다지지않고 통으로 구워내고 양념을 어떻게 했는지 맛있다.

샌드위치에도 계란 프라이는 들어간다.

치킨 클럽 샌드위치 ₩7600



이미 사둔 반값티켓으로 나올때 쿨하게 계산했다.

이렇게 저렴하게 이용하고나면 나중에 제값주고 먹는 것이 잘 안되는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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