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돌프의 굴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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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탕코를 한 루돌프를 꼬맹이들에게 만들어주면 어떻겠냐고 호기롭게 먼저 제안하였다.

 

친구는 생각해보겠다라고 이야기 했었고 고민으로 끝났어야만 했었다.

 

 

그러나 현실이 되었고 친구는 모든 재료를 손에 쥐어주고 부탁한다고 이야기하였다.

 

 

쉬울 것 같았지만 생각보다 많은 정성이 들었고

 

힘든 와중에도 인형눈 스티커와 루돌프 목에 달리는 완제품 리본을 챙겨주어 정말 다행이라는 생각도 들게 되었다.

 

그리고 손에 익어서 하나를 만들어 내는 속도가 짧아짐에 따라 기쁨도 있었다.

 

꼬맹이들이 만족했는지 반응은 어땠는지 아직 이야기를 듣지 못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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