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왕산보다는 주산지

 

2018, 청송

 

등산을 가자고 하면 '산은 밑에서 보는 것이지!' 라는 말을 무심코 내뱉곤 하였다.

 

그렇지만 몇 해전부터 주왕산의 가을이 그렇게 좋았다던 친구의 추억이야기를 가을이 되면 듣고 또 들었던 터라

 

올해는 넘기지 않고 가을 주왕산을 보러 가자고 이야기 하였다.

 

 

가을의 주왕산은 사람들로 빼곡히 차있었고 앞사람의 발만 보고 걸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었다.

 

이와 달리 주산지는 몇 걸음만 안가도 멋진 풍경을 보여주었다.

 

친구가 초록초록한 주산지도 멋지다며

 

다음엔 아침의 찬공기가 내려앉은 여름의 주산지도 보러 오자고 이야기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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