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벅스 SS 헤리티지 핸들 머그

음료를 받으려고 기다리며 서성이다가

 

일전에 동생과 보았던 머그잔이 또 다시 눈에 들어왔다. 그때도 살까말까 고민을 하다

 

쓰지 않고 고이 모셔둔 머그잔들을 생각하며 발걸음을 돌렸던 기억이 있다.

 

근데 또 다시 발견하니 망설이는 마음이 다시 들기 시작했다.

 

그리고 무작정 폰으로 사진 하나를 찍었다. 친구에게 물어보고 결정하리라는 마음으로 찍은 것이다.

 

 

저녁을 먹으며 친구에게 아까 찍어온 사진을 보여주며 물었다.

 

사진을 찍어올 정도라면 사는 것이 맞다며 나에게 확신을 주었고 결론은 샀다.

 

스타벅스에서 나오는 텀블러나 머그잔에 관심을 두고 있다고 생각하지 않았는데

 

이렇게 두번이나 망설여지는 것을 보고 이건 정말 가지고 싶었구나라는 생각이 들기도 한다.

 

 

가장 마음에 들었던 점은 스테인레스 재질이라 가볍다.

 

물론 겨울엔 따뜻함을 더 오래 유지 시켜주는 유리 머그잔이 더 끌리겠지만 막상 구입한 후엔 더 만족스럽다고 생각하고 있다.

 

 

₩15,000/355ml

 

355ml의 용량으로 스타벅스의 음료 사이즈 중 tall 사이즈정도에 해당한다.

 

집안 어느 상자 안에 고이 모아둔 머그잔들을 뒤로하고

 

포장을 뜯고 깨끗하게 씻어 시원한 매실 차를 한잔 담아 내었다.

 

그리곤 사길 잘했다고 생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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