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파머의 제주 감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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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 관리자 페이지에서 우연히 들어가게된 이벤트 페이지에서 마지막날에 응모하게되었다.


그렇게 잊고 지내다가 메일을 정리하러 잠시 노트북을 켰을때 여기저기서 온 메일이 한무더기라


왕창 휴지통으로 메일을 버렸었던적이 있었다. 그 사이에 끼여 당첨 메일도 함께 휴지통으로 버렸다.


며칠이 지나 블로그의 관리자 페이지에서 당첨자 명단이 떴다는 소식에 누가 되었나하고 보러갔는데


맨 마지막 줄에 블로그 주소가 있었고


휴지통에서 이메일을 검색하여 놓치지 않고 받게 된 카카오파머의 제주 감귤(5kg)이다.


이벤트도 후다닥하더니 배송도 후다닥 되어 주소가 정리되고 난지 이틀만에 배송되어왔다.



노란 박스에 햇살 머금고 올라온 제주 감귤이라 겉면이 박스 선택이 탁월하여 노란 감귤이 먼저 떠오르긴 한다.


이미 카카오톡으로 홍보가 되어 카카오톡으로 주문시 ₩15,000 인것으로 알고 있다.



박스 겉면에 '상자를 뒤집어 개봉하세요.'라는 문구가 있어 왜그러나 생각하고 뒷면을 개봉하였다.


그 이유는 박스 뒷변을 개봉하면 알 수있었다.


박스를 뒤집어 개봉하는 이유는 배송중 아래쪽에 있던 귤이 눌릴 가능성이 높아서 그렇단다.


그래서 처음 받으면 박스를 뒤집어서 물렁하고 터진 것을 먼저 골라내어 먹으라고 적혀져 있다.



감귤의 크기는 2S, S, M, L, 2L이 있고


지금 보이는 귤을 2S(지름 49~53㎜, 무게 53g~62g)이다.



그리고 뒷면을 개봉하였을때 상자의 날개에 감귤 맛있게 먹는 Tip.도 적혀있다.


살짝 주무르고, 반가르고, 거기서 또 반을 갈라서 (4등분하여) 껍질을 벗겨먹으면 된다고 적혀있다.


동생은 '우리가 이미 알고 있는 내용이잖아~'라며 감귤 먹어본 티를 내었다.


자취하던 동생은 귤이라면 박스째라도 가져갈수 있다고 이야기 했던 것이 생각났다.




얼마전에 마트에서 사먹은 감귤보다 달고 맛있었다. 이미 몇몇 후기에 시큼하다는 이야기가 있었는데


그 후기보다 시간이 조금 더 지나서 감귤도 더 익었나보다.



그리고 박스 밑바닥 날개에 이런 문고가 적혀있었다.


'맛있는 것은 함께 먹어야 더 맛있다.'라고 그래서 두리번 거렸더니 감귤아래로


포장 박스와 똑같지만 그것보다 작은 귤상자와 스티커(간단한 말 문구와 눈과 입 이모티콘 스티커)


그리고 카카오파머에 대한 설명서가 적혀있었다.



일단 이쁘고 담스럽게 익은 귤을 


미니 상자에 넣고 스티커를 붙여보았다. 생각보다 귀엽고 상자의 겉면도 센스있게 '좋은 하루 보내라귤'이라고 적혀있다.



별것 아닌 선물이지만 받으면 기분이 좋아질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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