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엘 오리지널 머스크(Kiehl's Original Mus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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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스로에게 필요한 물건을 소비 할 때 중요도를 따져 소비하는 편이다.

 

이 중요도로 따져 물으면 향수는 나에게 아주 낮은 있으나 마나한 소비 물품 중 하나이다.

 

하지만 불현듯이 3~4년 동안 써왔던 향수를 바꾸고 싶어졌고 새로운 향수를 시향도 하지 않은 채

 

간단한 인터넷 검색의 시향 후기를 보고 50ml를 덜컥 샀었다. 사실 저렇게 대용량을 구매할 생각은 없었지만 최소 판매량이 50ml였다.

 

 

이틀만에 제품은 배송되어왔고

 

무슨 향인지 조차 모르는 상황이 되다보니 마치 선물을 받는 것처럼

 

첫 시향의 설렘이 얼마나 떨렸을까.

 

 

처음 시향은 마음에 드는 편은 아니었지만 자꾸 뿌리다보니 이것도 괜찮은 향이었구나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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