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 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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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 밀양호, korea

 

친구들과 벼르고 벼르던 여행을 다녀왔다.

 

우리가 처음 여행을 갔던 것이 엊그제 같은 데 벌써 햇수로 7년째 이어지고 있단다.

 

우리는 '저녁 메뉴는 무엇인지, 누가 무엇을 담당할 것인지, 이 대목에는 몇 해 전 무슨 이야기가 나올 것인지'를 다 알고 있지만

 

항상 예외의 변수가 생기고 거기서 또 다른 이야기가 만들어진다.

 

그래서 가도 가도 또 가고 싶고 함께하고 싶어지는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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