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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ost at | 2011. 12. 16. 18:47 | by 지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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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이스트인(TASTE 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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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을 많이 가긴 했지만 항상 가던 곳만 갔던 터라 덕천동은 이번이 2번째이다.
덕천동에 사는 친구가 나와 친구를 초대해놓고 고심끝에 데려간 파스타와 화덕피자를 먹을 수 있는 테이스트인(TASTE IN)이다.
이미 친구들과 함께 가본 적도 있고 나와 함께 간 친구가 화덕피자를 먹고 싶어했기 때문에 선택한 곳이라고 하였다.
앉아서 무거운 겨울외투를 벗고 메뉴판을 살펴본 후 주문하였다.
테이블은 이미 세팅이 되어 있었고 주문 후 피클과 물수건 마늘빵이 나왔다.
마늘빵이 촉촉하고 맛있었다.
그리고 식사메뉴 하나씩 음료 한잔이 서비스로 제공되는 것 같았다.
우리는 피자 1, 라이스 1, 파스타 1를 시켜 음료 두가지가 제공되었다.
하나는 블루베리 에이드이고 하나는 탄산음료(콜라)로 선택하였다.
제일 처음나온 것은 고르곤졸라 피자(₩12000)였다.
꿀과 함께 나왔고 어디를 가서 먹든지 맛있는 것 같다.
뽈로리조또(₩11000)
전혀 매운 것을 못먹는 친구들이라 우리에겐 매웠다.
맵지만 맛은 있었고 사이사이에 치즈가 들어있었다.
빠네크림(₩11500)
다른 곳 보다 빵이 조금 더 큰 것 같았고 촉촉하였다.
그리고 맛있었다. 크림이 조금 진하다고 하는게 맛는지 모르겠지만
아주 맛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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