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오는 날 〈아웃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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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주 비가 오던 날 빈이들과 언니와 함께 아웃백을 갔었다.

최근 언니는 "오늘은 무얼먹나?"라는 고민에 빠져있었고

마침 써야하는 아웃백 포인트도 있고 통신사 포인트도 이번달에 들어오고 했으니 가까운 아웃백을 갔었다.



이 날은 단호박스프와 양송이스프가 준비되었있어서

두가지 다 주문을 했었는데 생각보다 단호박스프가 맛이없어서 양송이 스프로 바꾸어달라고 했었다.



아웃백 풀코스(스프, 생과일 에이드, 커피) 런치메뉴에 속해있는

아시안 코코넛 치킨 샐러드

이 샐러드에 약간의 흠이라면 함께 따라나오는 드레싱에 있다. 샐러드의 드레싱이라기보다는 곁들여지는 소스라고 생각하면 된다.

그 소스는 오지치즈 후라이즈를 먹을 때 따라나오는 스파이시 렌치 드레싱과 같은 것이다.
 
그것보다 허니머스타드를 준비해달라고 해서 끼얹어먹으면 더 맛있다.



찹 스테이크 플래터(호주산)

지난번에 한번 서로인 스테이크를 시켜봤었는데

아이들이 질겨서 잘 씹지 못했었다. 그래서 언니가 주문한 찹 스테이크에

사이드 메뉴로는 구운 고구마와 볶음밥을 시켰다.



터커 파스타

토마토소스에 새우, 오징어들이 들어있어서 아이들이 좋아했었다.


치즈케이크 올리비아

마지막으로 커피와 함께 나온 치즈케이크이다.

시중에 파는 치즈케이크와 똑같은 맛과 모양이기때문에 덧붙일 말이없다.


이밖에도 에이드로 먹었는데 오렌지와 딸기였는지 무엇으로 선택해서 먹었는지 기억이 나지 않는다.

그리고 장마기간에는 빵이 포장되지 않는다고하였다. 아마 올해부터 그런것 같다.

어차피 집에가서 다시 전자레인지에 돌려먹는 것인데 습하고 그런것에 무슨 상관이 있는지 의문스럽다.

빵마저 챙겨주지 않으려고 그런 생각까지 짜낸건지 의문스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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