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드포갈릭의 갈릭 스노윙피자(Mad for Garlic - Garlic Snow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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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부터인가 친구들이 자꾸 나를 만나러 온다길래 의심은 했었지만

그 뒤에는 '매드포갈릭에 가고 싶다'는 의미도 포함되어있었다.

이 음식점이 무엇인지... 결국 서울에서 친구를 만났다.


매드포 갈릭은 서울에만 16개의 지점을 가지고 있는 음식점으로 마늘을 주재료로 하여 파스타나 피자를 만들어낸다.

그 음식과 어울리는 와인을 곁들여 먹을 수 있는 레스토랑이다.

우리는 영등포 타임스퀘어점을 방문했다. (* 타임스퀘어의 4층에 위치해있다.)

주재료가 마늘이고 그와 곁들여 내는 것이 음료가 와인이다 보니

실내 장식들도 대부분이 생마늘을 엮어서 꾸며놓거나 와인병이 즐비하였다.



탄산음료 중에 마운틴듀는 없다.

오렌지 에이드(₩5,900)를 한잔 주문하였다. 에이드를 다 마시면 탄산음료 리필이 가능하다.



갈릭 스노윙피자. (₩16,800)

새우와 파인애플, 튀긴 바삭한 마늘이 뿌려지고 테이블로 가져와 치즈를 눈처럼 뿌려준다.


화덕피자라서 부담없이 먹을 수 있지만 마늘은 너무 바짝 튀겨졌고

맛은 있었지만 차후에 마늘 냄새가 슬슬 걱정이 되었다.


메뉴판에는 부가세 10%가 포함되지 않은 가격이고 다먹지 못하고 남은 피자는 포장이 가능하다.

그리고 takeout시 20%할인이 된다.

그래서 친구와 나는 피자 한판 나눠먹고 한판씩 포장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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