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플먹으러 가는 곳, 카페 <EVA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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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 년 전 여름이었는다. 언니네 집근처에 손바닥만한 와플을 천원에 파는 벨기에식 와플집이 생겼었다.

비가오나 더우나 줄을 서면서 먹어야했고

저녁 7시가 되면 그날 준비했던 반죽이 떨어져서 가게는 일찍 문을 닫았다.

그 와플이 얼마나 맛있던지 집으로 돌아와서도 그런 와플만 찾다가

그 가격은 아니지만 비슷한 맛을 가진 와플을 찾았다.


경성대 앞에 있는 커피집인데 커피도 괜찮고 이야기하기도 괜찮고 내가 좋아하는 와플도 맛있다.



작년 이때쯤 먹고 기억이 없는데 다시금 그 맛이 그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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